[소개] 괴마옥 (소철기린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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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마옥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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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으로 글을 써보게 되었네요

그렇기에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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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마옥이란 무엇인가?

제 이야기를 하기 전

괴마옥이란 다육이에 대해 알면

더 좋겠죠?

 

괴마옥(Euphorbia hypogaea)은 철갑환과 아미산의

교배종으로 나온 식물이랍니다.

사진처럼 파인애플을 닮은 게 특징인 다육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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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마옥 키우면서 있었던 일

제 가 거의 처음 다육이에 발을 담갔을 때

샀던 식물이 바로 "괴마옥"이라는 친굽니다.

 

사장님이 처음엔 자구를 떼서 심으면서

번식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제 가슴이 떨렸던 게 기억나네요.

 

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하나를 톡 떼서 심었는데

운이 좋게 바로 죽진 않았어요.

 

처음에 하얀 액이 나와서 얼마나 당황했는지

뭔지 몰라 검색해 보니

몸에 닿으면 좋지 않다고 하여

손을 바로 씻었죠.

그리고 두 번째는 안경을 달기 위해

하나를 떼서 심었죠

처음에 샀을 땐 안경이 없었거든요.

 

그렇게 잘 키우다가 결국 여름이 와 버렸답니다.

잎이 점점 노래져서 뽑아보니

이렇게 아랫부분이 썩어있더라고요

여름에 멋모르고 물을 주는 바람에

둘 다 무름 병으로 죽어버렸죠..

 

 

 

다행히 본체에는 물을 주지 않아

아직까지 잘 살아있지만

여름엔 조심해서 물을 주세요.

 

(나머지 한 개의 사진은 못 찍어놔서 하나밖에 없네요.)

 

그럼 여기서 첫 번째 글을

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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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